세상에서가장어려운미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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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미로는 더이상 필요없다, 기억력과의 싸움 세상에서가장어려운미로게임  -  Layer MAZE
한쪽벽만 짚고가면 클리어할 수 있는 미로는 요즘 사람에게 전혀 어려움이 될 수 없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두뇌의 여러부분을 공략하게 되는데, 이번에 공략할 부분은 기억력이다.

(보기만해도 어지럽다, 이게 Level 4의 난이도)

상당히 심플한 세상에서가장어려운미로게임의 오프닝 화면,
마치 모바일게임을 보는 듯 한 기분이다.

일단 세상에서가장어려운미로게임의 처음 두 스테이지는 튜토리얼로 시작한다.
딱히 설명을 볼 필요 없이 자연스레 게임방법을 익힐 수 있는 아주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에서가장어려운미로게임은 스테이지를 클리어 했을 시 스페이스바를 누름으로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는데, 이 아주 작아보이는 배려가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상당히 편리하고, 없으면 매우매우 불편해지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

세상에서가장어려운미로게임은 검은색 지점에서 A키를 누르면 맵에 숨겨져있던 부분이 보이게 된다,
그러나 단순히 숨겨진부분이 보여지는게 아니라 맵이 바뀌는 개념인데, 이동후에는
Z키를 이용해 다시 복원시켜야 진행을 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맵을 바꿨을때도 이동 가능한 지점이 정해져 있다.

평범한 방법으로는 클리어 할 수 없는 게임,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계산방식과 기억력의 활용이 요구된다.

또 반드시 모든 워프 지점을 이용해야 하는것이 아니라,
필요한 구간만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재미있다.

이런식으로 아직은 루트가 한눈에 보인다.

4스테이지만 와도 이정도의 난이도다, 이 화면으로는 쉽게 느낄수 있지만
막상 플레이해보면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한눈에 보이지는 않는다.

게임은 일반적인 미로찾기 에서 한단계 진화한 방식인데
검은 포인트 지점에서 A키를 눌러 길을 변경하고
일정구간을 이동한 뒤 다시 Z키를 통해 복원시키는 이 단순한 방법으로, 단순하지 않은 맵을 구성했다.

이 맵이 단순할 수 없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바로 사람의 기억력 때문인데 만약 두가지 맵을 단번에 볼 수 있다면 이 게임은 상당히 시시해졌을 것이다.

기억력을 통한 완벽한 루트의 구성, 그것이 Layer MAZE의 핵심이다.

조작법 - 방향키   ,   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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