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디펜스

좀비디펜스

Defence와 Zombie, 그것은 피할 수 없는 숙명같은 운명 좀비디펜스 Elite Squad
좀비디펜스는 말은 거창했지만 심플하면서도 재미가 쏠쏠한 좀비디펜스다.
(그런데 왜 맨날 공격하고 막아야 하지? 서로 사이 좋을수도 있잖아)

좀비디펜스

좀비게임이라기엔 너무 상큼한 마친 아이언맨을 연상시키는 좀비디펜스의 오프닝 화면이다.

위에 로봇이 나와있는건 슈퍼로봇대전이나 뭐 그런게 아니고 좀비를 바워하는

타워 역할을 저녀석들이 해 주기 때문이다.

좀비디펜스

좀비디펜스에선 Local Save(오프라인 저장)시스템 말고도 Online Save(온라인 저장)기능이 있는데

본 게임 같은 경우에는 로컬 세이브를 이용해도 크게 지장이 없지만,

볼륨이 있는 게임이나 장소를 바꿔가면서 게임을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겐

참 쓸만한 저장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좀비디펜스

디펜스 게임의 묘미라 함은 무엇이겠는가?

빡친개미는 전략적 수비 배치와 색깔있는 업그레이드 방향성, 이 두가지가 가장 핵심적이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원하는 방향성으로 업그레이드 한 뒤, 같은 비용으로 고효율로 적들을 방어했을때에

비로소 디펜스 게임의 참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좀비디펜스

좀비디펜스의 기본적인 진행 방식은, 타워,디펜스게임을 즐겨온 유저들이라면

구태여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직관적이다.

왼쪽 하단의 디펜스 요소를 선택하고, 생성 가능한 위치에 올려 놓으면 끝!

타워가 아니라 유닛이 공격을 하기 떄문에, 총알을 다 쓰면 클릭을 해서 탄창을 갈아줘야 하는 시스템이 재미있다.

디펜스류 게임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도전적인 게이머들의 정신과 가장 흡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본인만의 색깔있는 업그레이드 방향성과, 같은 비용으로 최대 효율을 뽑아내는 방어진을 형성했을때

느껴지는 디펜스의 참 묘미는, 한번 시작하면 끝장을 봐야하는 게이머들과 안맞을레야 안맞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타워가 아니라 유닛으로 디펜스를 하기 때문에, 탄약을 다 쓰면 직접 클릭해서

탄창을 갈아줘야 하는 세세한 부분들이 참신하다.

조작 -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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