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시뮬레이터

수술 시뮬레이터

이 환자는 내가 집도하도록 하지! 수술 시뮬레이터 Supers Sports Surgery: Basketball
수술 시뮬레이터는 농구를 하면서 이렇게까지 다칠 수 있나 싶은 사람들을 치료하는 수술 시뮬레이터다.
뭔가 엄청 야매스러운 방법으로 치료하지만, 은근히 말이 되는것도 같은 느낌은 뭐지?

수술 시뮬레이터

뭐 이런 차림으로 농구를 하지 싶은 수술 시뮬레이터의 오프닝 화면이다.

이 게임을 하다 보면 '뭐 이딴게 다있어' 하는 생각을 참 많이 하는거 같다.

수술 시뮬레이터

수술 시뮬레이터의 진행 방식은 선수를 한명 클릭하고 이런식으로 스토리를 하나 본 뒤에

그 사람을 집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러고보니 이 사람은 선수가 아니네?)

수술 시뮬레이터

한 부위만 수술하는게 아니라 이런식으로 여러군대 다친 환자도 있는데

이럴 경우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한 부위씩 해결해 나가면 된다.

수술 시뮬레이터

수술 시뮬레이터는 그 집도 방법이 상당히 독특한데, 수술에 쓰기에는 너무 와일드하다 싶은 요소들이 많다.

(약을 바르거나 밴드를 붙이는 등) 그렇지만 '으 징그러워' 하면서도 계속 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고나 할까?

특히 피부에 박힌 이물질들을 뺴낼때에는 엄청 징그럽지만, 그 쾌감이 상당하다.

으엌 징그러워! 라고 말하면서 계속 플레이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

왠지 여드름 짜기는 더럽지만 짜고싶어지는 그런?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은근히 개그적인 요소가 강한 것 치곤 수술방법이나 현실성이 상당한데,

혈액도 관리하고 조심히 다루는 등 긴장감도 상당하기 때문에 수술게임으로서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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